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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 싶고 그리운 사람
29
고운🌈(@dnjfem3508)2024-03-08 21:19:02
너를 만나기 위해 오랜 세월을
빈 가슴으로 살아왔나 보다.
네가 오늘도 너무나 보고 싶어서
다정하게 그리운 목소리로
노래하듯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.
호수에 반짝이는 햇살처럼 화사하고
녹음 짙은 산색처럼 싱그러운 얼굴
얼마나 보고 싶고 그리운지
너는 이미 내 가슴에 박혀버린
빼낼 수 없는 그리움이 되어버렸다.
달빛이 쓰다듬고 지나간 풀밭에
너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이
영롱한 이슬로 방울방울 맺힐 때
어김없이 일어서는 그리움 때문에
새벽 산길을 밟으며 마음을 달래본다.
밝아오는 여명은 쓰린 가슴을 달래주고
선잠 깬 산새들의 날갯짓 소리가
그리움으로 그늘진 내 가슴을 덮는데
새벽안개 스며드는 동공사이로
희미하게 다가오는 너의 환영이
밀물처럼 그리움으로 달려든다.
댓글 5
(0 / 1000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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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
오늘도 행복한 아름다운 시 감사히 접하고 갑니다
즐밤 하세유 -
40
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
수고했습니다~~💙
기쁨과 행복이 가득 하루 되시고
건강 관리 잘하세요~~💛 -
46
잘 보고 갑니다
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하고
행복한 오늘 되세요 -
26
예쁜글 다녀갑니다 ^^
감사합니다^^
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^*^
오늘도 멋지게 하루 출발 하세요... -
39
고운 글 감사해요
365일 날마다 건강하시고
행복하세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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