따뜻한 벽난로가 오늘은 그리운 날 (리치빈🌈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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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벽난로가 오늘은 그리운 날

39	리치빈🌈(@didalsch) 2023-12-31 20:35:23

따뜻한 벽난로가 오늘은 그리운 날
청복(淸福 )한 송이

창문을 무섭게 흔드는 칼바람 소리
온몸이 으슬으슬해지는 날씨라지만
마음은 그리운 추억을 더듬고 있네
따뜻한 벽난로가 오늘은 그리운 날

살며시 떠오르는 누군가 생각하며
차분해진 내 마음 행복으로 물들고
라디오에서 흐르는 음악을 들으니
엊그제 같던 시절이 눈앞에 어리네

코끝에 전해온 그윽한 차향의 향기
가끔 우리를 유혹하는 아름다운 밤
깊은 밤에 마시는 따끈한 한잔의 차
벽난로 속 풍기는 매콤한 나무 냄새

잠 못 드는 밤 흘러간 숱한 이야기들
사랑으로 들뜨고 물드는 아름다운 밤
추운 날씨지만 그리움으로 젖는 시간
다시 행복으로 물들여지는 겨울밤에
지나간 옛 추억을 더듬어가는 날이네.

(0 / 1000자)

40

데이브🌈(@tmzptcl)
2024-01-02 13:41:44 댓글

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
수고했습니다~~💙
기쁨과 행복이 가득 하루 되시고
건강 관리 잘하세요~~💛
61

무지개🌈(@dnsehd2022)
2024-01-02 05:09:37 댓글

내 마음 행복으로 물들고
라디오에서 흐르는 음악을 들으니
엊그제 같던 시절이 눈앞에 어리네
47

대영🌈(@hottbo)
2024-01-01 14:10:22 댓글

잘 보고 갑니다
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하고
행복한 오늘 되세요
39

도깨비🌈(@apcm2023)
2024-01-01 08:04:17 댓글

고운 글 감사해요
365일 날마다 건강하시고
행복하세요
26

❤️밀크티💦(@eksvnd61)
2024-01-01 07:23:42 댓글

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^^
예쁜글 다녀갑니다 ^^
감사합니다^^
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^*^
오늘도 멋지게 하루 출발 하세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