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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 적어 하얀 겨울에 편지를 띄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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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운🌈(@dnjfem3508)2024-02-05 17:14:53
청복(淸福 )한 송이
날마다 주어진 시간 속에
바람 같은 무심한 이 세월
내 마음은 추억으로 머물고
소리 없이 흐르는 아쉬운 날들
시간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는
그 세상 속을 가끔은 방황하네
만남과 헤어짐도 반복되는 숙명
세월은 강물처럼 유유히 흐르고
삶의 끝자락에서 뒤를 돌아보니
소중한 날이 더 많았다고 생각해
가끔 책상에 앉아 너의 그리움을
낙서처럼 내 마음을 적어본단다
눈 감으면 떠오르는 지난날 그리움
소중했던 아름다운 추억의 발자국
고요함 속에 찾아드는 눈이 오는 밤
아지랑이처럼 뽀얗게 그려지는 세월
지난 시간 생각하면서 함께한 시절
환하게 웃던 너의 모습이 그리운 시간
내 마음 적어 하얀 겨울에 편지를 띄운다.
댓글 6
(0 / 1000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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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
행복한 아름다운 시 감사히 접하고 갑니다
즐거운 시간 되세요 -
61
감사합니다~!
고운 저녁 되세요~! -
40
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
수고했습니다~~💙
기쁨과 행복이 가득 하루 되시고
건강 관리 잘하세요~~💛 -
46
잘 보고 갑니다
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하고
행복한 오늘 되세요 -
26
예쁜 글 다녀갑니다 ^^
감사합니다^^
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^*^
오늘도 멋지게 하루 출발하세요^^ -
39
아름다운 글 감사드립니다👍
인생이 뭐 별 건가요.🍂.
마음 편히 즐겁게 살면 되죠.(•_•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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