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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색추억 속으로
29
고운🌈(@dnjfem3508)2024-01-12 05:03:45
청계 정헌영
고향 집 초기 지붕 굴뚝
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
장독대 뒤 감나무 홍시
부엌에서 밥 짓는 어머니의
분주한 모습
해 질 녘 굴뚝 연기 멈추면
불러주시던 어머니의 목소리
초가지붕 주렁주렁 매달린 고드름
동네 아이들 모여
잣 치기 팽이치기 제기를 차며
시시덕거리며 떠들던 친구들
지금은 아이들 보기도 힘들지만
노는 모습도 스마트폰에 푹 빠져
격세지감을 느끼는데
세상이 넓은 것인지 좁은 것인지
알 수가 없다
비록 가난했지만 내 유년 시절이
그래도 좋았지
잊을 수 없는 아련한 추억 많이
그리움으로 젖어있다
보고싶은 그때 그 시절 친구여
댓글 7
(0 / 1000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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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
예쁜글 다녀갑니다 ^^
감사합니다^^
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^*^
오늘도 멋지게 하루 출발 하세요... -
39
아름다운 글 감사드립니다👍
인생이 뭐 별 건가요.🍂.
마음 편히 즐겁게 살면 되죠.(•_•) -
40
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
수고했습니다~~💙
기쁨과 행복이 가득 하루 되시고
건강 관리 잘하세요~~💛 -
46
잘 보고 갑니다
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하고
행복한 오늘 되세요 -
54
잘 보고 갑니다~!
감사합니다~!
겨울 내내 행복 넘치고
좋은 일만 가득하세요~! -
39
고운 글 감사해요
365일 날마다 건강하시고
행복하세요 -
61
비록 가난했지만 내 유년 시절이
그래도 좋았지
잊을 수 없는 아련한 추억 많이
그리움으로 젖어있다
보고싶은 그때 그 시절 친구여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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