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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에 쌓인 눈길의 추억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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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치빈🌈(@didalsch)2023-12-25 19:44:23
청복(淸福 )한 송이
소리 없이 눈이 오는 밤길
눈 속을 뚫고 걷고 싶고
러브스토리 영화 주인공처럼
함께 뒹굴며 눈을 뭉쳐서
던지던 추억이 그리운 날입니다
눈이 오는 밖을 내다보니
마음은 눈밭 속으로 향하고
눈 오는 밤이라 그런지 몰라도
그대의 어깨에 기대어 오늘은
하염없이 눈길을 걷고 싶습니다
하얀 세상을 만들어가는 밤
날개 달은 천사도 되고 싶고
새처럼 훨훨 날고 싶은 하얀 밤
눈 속에 발이 폭폭 빠지는 길을
함께 손잡고 걷고 싶은 밤입니다
그리움에 쌓인 눈길의 추억들
그림처럼 그려지는 진한 그리움
세월이 깊어질수록 짙은 향수
지난 시절 생각에 젖어가는 날
왠지 잠 못 들게 하는 밤이랍니다
오늘처럼 밤새 내리는 하얀 눈은
어린아이처럼 마음도 들뜨는 시간
나도 모르게 추억으로 빠져가는 날
캄캄한 밤에 쏟아지는 눈은 이 밤도
황홀한 무아지경으로 빠지게 만드네요.
댓글 5
(0 / 1000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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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
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
수고했습니다~~💙
기쁨과 행복이 가득 하루 되시고
건강 관리 잘하세요~~💛 -
46
잘 보고 갑니다
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하고
행복한 오늘 되세요 -
26
예쁜글 다녀갑니다 ^^
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^^
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^*^
오늘도 멋지게 하루 출발 하세요... -
39
고운 글 감사해요
365일 날마다 건강하시고
행복하세요 -
54
잘 보고 갑니다~!
감사합니다~!
남은 12월 마무리 잘하고
새해 다시 만나요~!
행복 가득 드릴께요~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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